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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104

[부추의 기적] 별칭과 속담이 많은 '부추': 정구지, 월담초, 파옥초...부추의 효능과 잘먹는 법

어제는 잘 아는 형님을 찾아 뵈었더니 요즘 기력이 많이 떨어져 보신을 좀 하자고 하여 부추를 듬뿍 곁드려 먹는 만성동에 있는 유명한 남원추어탕에서 점심을 하였다.이렇게 기운이 쇠할 때 생각나는 식품은 많지만 그 중에 채소류중에서는 찾는다면 단연 부추다. 그래서 그런지 예로부터 부추에 대한 별칭과 속담이 부척 많다.1. 부추의 별칭들부추는 전라도에서는 '솔', 경상도에서는 '졸'이라고도 불리었는데 유독 아래와 같이 별칭이 많다.1) 정구지(精久持) : 부부간의 정을 오래 유지시켜 줄 만한 정력을 제공해주는 채소2) 월담초(越譚草) : 부추를 먹으면 과부집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는 채소3) 기양초(起陽草) : 남자의 양기를 세우는 채소4) 파옥초(破屋草) : 남자의 양기가 넘처 집을 허물게 만드는 채..

카테고리 없음 2025.03.14

[풍력의 기적]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조성현황 및 전망/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커지는 기대

최근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내 1GW 규모의 집적화단지를 추가로 지정하면서 해상풍력단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1.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개요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 해역에 총 14조 4,000억 원을 투자하여 2.46GW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2.5기에 버금가는 규모로, 4인 가족 기준 약 9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2. 지금까지 추진 현황  1) 실증단지(60MW): 2020년 1월 준공되어 운영 중이며, 국내 해상풍력 기술 개발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시범단지(400MW): 부안 앞바..

카테고리 없음 2025.03.13

[건강의 기적]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좋을까? 10,000보/7,500보

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하기 가장 쉬운 운동이다. 시간·장소 제약이 없으며 부상 위험도 적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어떻게 걷느냐, 얼마나 걷느냐에 따라 차별화된 운동 효과를 내기도 한다. 1. 어떻게 걸어야 좋을까? 바른 자세로 걸어야 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전신 근육의 약 70%가 집중된 하체를 많이 움직이고, 근육을 만들어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몸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바른 자세로 걸어야 걷기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걷는 자세가 나쁘면 운동 효과가 떨어짐은 물론, 척추 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 세우며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시선은 전방 10~15m를 보고 ▲발뒤꿈치→발바닥→발앞꿈치 순서로..

카테고리 없음 2025.03.12

[전주의 기적] 을지훈련 군•경지휘 시설로 쓰던 지하벙커가 첨단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1. 완산벙커 최근 방문객 동향(2025.3.5)"완산칠봉 방공호에서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에 개장 한 달간 3만 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전주시에 따르면, 평일 하루 평균 7백70여 명, 휴일 평균 2천2백여 명이 찾은 가운데 다른 지역 방문객이 45%를 차지했습니다." (KBS전주, 2025.3.5)2.완산벙커 원래 모습과 용도전주 완산벙커는 1973년에 전쟁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군·경 지휘 시설로 건립된 지하 벙커입니다. 이후 2005년까지는 전쟁대비 모의훈련인 을지연습 때에 도단위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입주하여 훈련을 했던 시설이었습니다.이 벙커는 연면적 3,178㎡, 높이 3~5m, 길이 280m 규모로, 복도에 10여 개의 방이 연결된 독특한 개미굴 형태의 구조를 가지..

카테고리 없음 2025.03.12

지역소멸 위기에 향토지식재산이 주목 받는 이유, 국내외 성공사례, 사업화 전략

1.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향토지식재산의 활용향토지식재산은 전통이나 경험, 지식, 유무형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만들어진 지적 창작물로 지역에 내재된 지식과 기술, 문화를 의미한다. 지방화와 세계화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세계 속에서 우리를 빛낼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내재된 기초 자산을 활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도의 경제 성장 동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또 지역 고유 향토 자원의 특성에 따른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그래서 향토 지식재산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지역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심해야 한다. 특히 지역혁신의 글로컬화를 위해 향토지식재산을 지역공동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카테고리 없음 2025.03.11

[건강의 기적] 자신도 모르게 '손떨림' 있을 때 확인해야 할 사항

1. 손떨림(수전증) 현상일상생활 중에 자신도 모르게 손떨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엔 본인 보다는 주변사람들에 의해 발견되고 그래서 알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모든 생물은 혈액 순환이나 근육 수축 등의 이유로 인해 평상시에도 어느 정도의 떨림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떨림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의학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떨림은 몸의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말하며 손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흔히 수전증 또는 손떨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떨림은 손뿐만 아니라 눈, 얼굴, 머리, 성대, 상체, 다리 등 몸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손떨림이 있을 때 우선 확인할 사항'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센터'에 의하면 이런 ..

카테고리 없음 2025.03.11

[건강의 기적] 삼계탕은 당뇨에 좋을까? 삼계탕과 닭백숙의 차이점

닭고기 특히 닭백숙으로 당뇨를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가끔있다. 그렇다면 삼계탕도 당뇨에 좋은 것일까? 삼계탕(蔘鷄湯,)은 한국 요리 중 하나로 닭 한 마리를 반 잘라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등의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든 전통음식이다. 주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날에 먹는다. 삼계탕은 여름철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다. 한편, 삼계탕은 계삼탕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을 사용한 것은 영계백숙, 반토막을 내어 넣은 것을 반계탕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삼계탕은 닭고기, 인삼, 대추, 찹쌀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는 보양식으로 당뇨병 환자도 적절히 섭취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삼계탕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 장점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혈당에 큰 영..

카테고리 없음 2025.03.11

[일의 기적] '일'의 의미와 '일'이 소중한 이유, '일'이 최고의 복지다

과학기술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사회가 급변하는 가운데 일의 의미와 일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정립될 필요가 있습니다."일"이란 일반적으로 노동, 직업, 업무 등을 의미하며, 개인의 생계 유지와 사회적 기여를 위한 활동입니다. 일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그 소중함과 가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1. 일의 의미 - 생계 수단 : 일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입을 제공합니다. - 자아실현 : 일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얻습니다. - 사회적 기여 : 일은 사회의 유지와 발전에 기여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합니다. 2. 일이 소중한 이유 - 경제적 안정 : 일은 개인과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합니다. - ..

카테고리 없음 2025.03.11

[판소리 기적] 신재효와 도리화가, 신재효가 도리화가를 지은 이유

1. 신재효는 어떤 인물?1) 조선후기 최고의 판소리 이론가신재효(申在孝, 1812~1884)는 조선 후기의 유명한 판소리 작가이자 이론가입니다. 그는 판소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특히 판소리 사설(노래의 가사)을 정리하고 다듬어 후대에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신재효는 판소리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데 힘썼습니다.2) 신재효의 주요 업적당시까지만 해도 판소리는 기생이나 광대가 아무 계통 없이 불러왔는데, 신재효는 이를 통일하여 《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가루지기타령》, 《토끼타령》, 《적벽가》 등 여섯 마당의 체계를 세우고 독특한 창의로 판소리 사설 문학을 이루었다. (1) 판소리 사설 정리: 신재효는 기존에 구전되던 판소리 사설을 정리..

카테고리 없음 2025.03.10

[전북의 기적]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전망,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만들어 간다!!

1. 전북특별자치도란? 전라북도의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살려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설치하여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규제혁신을 통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128년만의 변화,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작 2022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으로써, 2024년 1월 18일 종전의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새로운 법적 지위와 명칭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하였습니다. 2.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생명경제란 생명과 안전을 목표로 친환경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성장방식의 경제활동을 말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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