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마이산 탑사를 가게되었습니다.원래 전북 진안에 위치한 마이산 탑사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특한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마이산의 거대한 암벽 아래 80여 개의 돌탑이 빼곡히 들어선 모습은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 마이산 탑사로 가는 길은 그 자체로 운치 있는 산책 코스이며, 돌탑의 조화는 자연과 인간의 합작품을 보여주는 듯합니다.마이산 탑사 가는 길, 산책의 운치마이산 탑사로 가는 길은 주로 남부 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까지는 약 1.9km로, 평탄하고 완만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탑영제(탑영호): 산책로 초입에 자리한 탑영제는 마이산의 두 봉우리를 호수에 비추는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