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새만금 ‘만경6공구 방수제’ 매립지를 담당할 지자체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로, ‘남북 2축 도로’는 3개 구역으로 분할해 각각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으로 귀속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전북일보 25-09-16]오랜 시간 이어져 온 새만금 관할권 분쟁이 마침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의 결정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새만금 매립지 중에서도 뜨거운 감자였던 만경 6공구 방수제의 관할 지자체가 전북 김제시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2축도로는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세 지자체로 분할 귀속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새만금 관할 지자체 구분도/행정안전부 제공이번 결정은 새만금 방조제가 준공된 2010년 이후,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부안군이 팽팽하게 맞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