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공공기관장들, 특히 계엄 이후 '알박기 인사' 논란이 불거진 54명에 대해서도 취재했습니다. 이들이 낸 자기소개서를 전수조사한 건데, 상당수가 엉터리였습니다. 엉뚱한 이야기로 자소서를 채우거나 아예 자소서도 없이 반쪽짜리 이력서만 내는 식입니다.[JTBC 250725] 아래는 “계엄 선포 이후”에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총 54명에 대한 정리와, 민주당 중심으로 제기된 ‘알박기 인사’ 실태 비판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1. 임명된 기관장 수 요약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54명의 공공기관장이 새로 임명되거나 임명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됨이 중 16명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2025년 4월 4일 이후에 임명된 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