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국회의원이 오늘(2025년 8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발생한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동시에 법제사법위원장직도 사임했습니다.사건 개요의혹 내용: 이춘석 의원이 본회의장 안에서 보좌진 명의로 된 계좌로 카카오페이, 네이버, LG CNS 주식을 확인·거래하는 모습이 취재 카메라에 포착됨. 해당 계좌에는 약 1억 원 규모의 주식이 있었고, 명의주는 보좌관으로 확인됨해명 입장: 이춘석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주식 화면을 연 것은 사실이나, 차명거래는 결코 없었다”는 입장을 냈고, 해당 휴대전화는 보좌관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습니다.정당 대응: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즉시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했지만, 이 의원의 자진 탈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