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1003

여름철새 '두견이' 놀라운 여정, 제주↔아프리카 2만7340㎞ 왕복

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여름철새인 두견이가 제주도에서 아프리카까지 왕복 약 27,340km를 이동하는 경로가 세계 최초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의 '철새 이동 생태 연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2024년) 5월 제주도에서 위치추적 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 두 마리가 추적 대상이었습니다.​두견이의 놀라운 여정​■ 출발: 지난해 8~9월 제주도를 출발하여 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월동지 도착: 중국, 인도, 스리랑카를 거쳐 아라비아해와 인도양을 건너 12월 초 아프리카 대륙(모잠비크)에 도착했습니다.​■ 복귀: 이 중 한 마리는 모잠비크에서 겨울을 난 후 올해(2025년) 4월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여, 이전 이동 경로를 정확히 되짚어 6월 초 제주도로 되돌아왔습..

카테고리 없음 2025.07.31

KTX와 SRT 통합 논의 현황 및 전망 : KTX·SRT 비교

민주당 대선공약 포함, 국정위도 검토 착수김윤덕 "KTX·SRT 교차운행 시범사업 검토"철도노조 "통합 통해 국민 편익 확대해야"[전북일보 250730]KTX와 SRT 통합 등 합리적인 개선 방안 마련 필요성은 고속철도 운영의 효율성, 국민 편익 증진,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한 중대한 이슈입니다. ​ 통합 필요성​■ 운영 중복 해소KTX(코레일)와 SRT(SR)가 같은 선로를 사용하면서도 별도 운영되어 중복투자가 발생함.​■ 요금 및 노선 차이로 인한 혼선승객 입장에서 요금체계와 예약 시스템의 이원화로 불편 초래​■ 공공성·효율성 문제SR은 공기업의 자회사지만, 민간기업 수준의 수익성을 추구하며 공공성 논란​통합 또는 개선 방안개선 방안내용기대 효과1. 완전 통합KTX와 SRT 운영을 통합하여 단일 ..

카테고리 없음 2025.07.31

‘건진법사 목걸이 청탁’ 통일교 전 간부 구속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에 대해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오늘(30일) 발부했습니다.[KBS 250730]​​'건진법사 목걸이 청탁' 사건과 관련하여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7월 30일 구속되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통일교 현안 청탁을 위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에게 고가의 명품 목걸이와 샤넬 명품 가방 등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될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금품이 오고 간 의혹이 제기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특히 이번 구속은 김건희 특검이 이 사건과 관련..

카테고리 없음 2025.07.31

양산 사용은 '무의식적인 인종차별, 백인 우월주의' 논란

[파이낸셜뉴스 250730] 폭염이 계속되며 자외선을 막아주는 양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아시아인들의 양산 사용은 흰 피부를 동경하는 백인 우월주의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아시아인의 양산 사용이 무의식적인 인종차별 행위, 즉 백인 우월주의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주장은 주로 틱톡(TikTok)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주장의 핵심틱톡커의 주장: 한 흑인 여성 틱톡커는 "아시아인들이 왜 이렇게 피부 타는 것을 싫어하는지 누가 나서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 "잠깐 햇볕을 쬔다고 해서 피부가 그렇게 검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다른 인종 입장에서는 당신들이 조금..

카테고리 없음 2025.07.30

외국인환자 작년 1조 4000억 지출, 백화점· 면세점보다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더 많이 지출

"주름 펴고 쌍꺼풀 만들어요"…한국 찾아 1조4000억 쓰고 간 외국인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역대 최다인 117만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이들이 지출한 진료비가 최소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환자들은 백화점이나 면세점, 음식점보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더 많은 금액을 지출했다.​[아시아경제 250730]성형수술을 마친 외국인이 명동 거리를 지나고 있다. 외국인 환자들이 백화점, 면세점, 음식점보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현상은 대한민국의 독특한 의료관광 구조와 미용의료 선호도에 기인합니다.​ 왜 외국인 환자들은 피부과·성형외과에 더 많이 지출할까?​1. 의료관광의 중심축이 '미용의료'한국은 성형·피부미용 강국으로 인식되어 있음.전체 외국인 환자 ..

카테고리 없음 2025.07.30

62세 톰 크루즈, '26살 연하 본드걸' 아나 데 아르마스와 데이트 포착

최근(2025년 7월 말) 톰 크루즈(62세)와 아나 데 아르마스(36세)의 열애설이 할리우드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6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9일(현지 시각) 배우 톰 크루즈가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와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마침내 두 사람이 연애를 인정한 듯하다”고 보도했다./TMZ 홈페이지 캡처 ​ 최근 포착된 모습들 ​ 손잡고 데이트: 가장 최근이자 결정적..

카테고리 없음 2025.07.30

러시아 3∼4m 쓰나미 "바닷물이 온 마을 집어삼켜" : 한반도 영향은?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강진으로 인한 첫 쓰나미가 세베르쿠릴스크를 강타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30일 속보로 전했다.​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첫 번째 쓰나미가 세베로-쿠릴스크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을 주민들은 반복되는 파도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고지대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경제 250730] 2025년 7월 30일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7(일부 보도 8.8)의 강진으로 인해 3~4m 높이의 쓰나미가 캄차카반도 일부 지역을 덮쳤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생 시각2025년 7월 30일 오전 8시 25분경 (현지시각)​■ 진앙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10~136km ..

카테고리 없음 2025.07.30

백두산 천지서 애국가 부르고 태극기 흔든 유튜버, 중국 공안 조사받아

백두산 천지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던 한국인 유튜버가 중국 공안에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구독자 47만 여행 유튜버 ‘시수기릿’ 운영자 A씨는 지난 25일 백두관 관광 현장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다.​A씨는 백두산 천지에 도착한 후 현장을 둘러보다 가방에서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애국가를 불렀다. 그러나 불과 10여 초 만에 현지 관리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다가와 A씨의 태극기를 강제로 빼앗았다.​이에 주변 다른 관광객들은 “이곳은 중국 땅이라서 태극기를 흔들면 안 된다. 잡혀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경고했다.[매일경제 250730]​​한국인 유튜버가 백두산 천지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자 중국 관계자에 저지당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시수기릿’ 영상 캡처] ​최..

카테고리 없음 2025.07.30

이 대통령 “국민과 기업 참여하는 100조원 국민펀드 조성 "

이 대통령은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100조원 이상 규모의 국민펀드 조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향후 20년을 이끌 미래전략 산업에 투자하겠다”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산업,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 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 산업 생태계를 신속히 전환하겠다”고 했다.[디지텔타임즈 250730]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7월 30일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100조원 이상 규모의 국민펀드 조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미래 전략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이 펀드는 AI, 반도체, 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에 집중 투자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생..

카테고리 없음 2025.07.30

LG에너지솔루션, 역대 최대 6조 규모 배터리 계약, 테슬라 ESS 공급 가능성

3년간 5조9442억원… 연매출 23% 규모계약규모 크고 기간 짧아… 고객사 추정ESS 힘주는 테슬라… 중국 견제 반사이익[뉴데일리경제 250730]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전경.ⓒLG에너지솔루션핵심 내용​LG에너지솔루션은 5조 9,442억 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약 6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작년 매출(25조 6천억 원)의 약 23.2%에 해당합니다계약 기간은 2027년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3년이며, 최대 7년까지 연장 가능하고 추가 물량 공급 옵션도 포함돼 있습니다계약 상대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 및 업계에서는 북미 ESS(에너지 저장장치)용 수요 대응을 위한 테슬라향 계약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왜 테슬라가 유..

카테고리 없음 2025.07.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