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다녔다는 학비 연 1억원의 미국 기숙형 사립학교는 버지니아주 맥클린 북서부쪽 포토맥강에 인접한 숲속에 위치해 있었다. 과거 ‘교육 격차 해소’를 주장해 온 이 후보자가 정작 자녀들은 초고가 학비의 미국 최상위권 사립학교에 보냈다고 해서 논란이 된 바로 그 곳이다.[조선일보 25071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다닌 학교와 관련해 제기된 ‘초고가 사교육 논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1. 학교 명칭 및 위치■ 학교 이름: 공식 보도에서는 학교명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McLean)에 위치한 여자 기숙형 사립 고등학교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