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 나온 빵을 먹고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충북 청주와 진천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군에서도 추가 확인됐습니다.질병관리청은 빵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이 현재까지 4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입니다. [출처: MBC 250613] 현재 풀무원 계열사인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빵 제품에서 집단 식중독이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입니다.1. 발생 현황 및 확산시작: 이번 식중독 사태는 지난 5월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2개 집단급식소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빵을 섭취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발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확산 지역: 이후 세종과 전북 부안군에서도 해당 제품과 연관된 추가 식중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