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골프에서 70타를 기록하며 '인생샷'을 만들어낸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의 비결은 크게 철저한 자기 관리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에 있습니다. 권노갑은 1930년생으로 올해 95세인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40년 넘게 보좌하며 '동교동계의 좌장'으로 불렸다. 제13·14·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1. 꾸준한 운동과 체력 관리매일 2시간 운동: 권 이사장은 매일 헬스장에서 2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1시간은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 나머지 1시간은 아령, 역기 등 근력 운동에 할애합니다. 덕분에 하체가 '쇳덩어리' 같다고 할 정도로 단련되어 있습니다.걷기 위주 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