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단지공단은 2023년~2024년 각각 3억9363만 원, 5억5693만 원 등 총 9억5056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이 중 3억6295만 원어치(전체 구매액의 약 38.1%)의 상품권을 테니스장·사무공간 공사비, 신사옥·사택 비품 구매 등에 사용했다.[문화일보 25-10-19]“성과 실적 위해 민간에 전가된 왜곡된 제도”최근 일부 공기업과 지방 공사가 협력업체 공사비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다는 명분이지만, 실상은 공공기관이 KPI(성과평가)를 채우기 위해 민간 기업에 부담을 떠넘겼다는 비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