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에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를 탑재하여 단속과 방범 순찰에 나섰습니다. 이는 공공 행정 분야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첫 번째 사례로, 스마트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요
실시 장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행 기간: 2025년 8월 25일부터 4개월간
운행 목적: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방범 순찰
운영 방식
주정차 단속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기존 이동식 단속 시스템과 동일하게 불법 주정차를 인식합니다. 단속 정보는 지자체 단속 시스템에 전송되어 담당 공무원이 최종 확인 후 과태료 등 행정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방범 순찰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동 인구가 적은 주택가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의의와 기대 효과
공공 분야 자율주행 기술 도입
이번 시범 운행은 자율주행 기술이 단순한 여객 운송을 넘어 공공 행정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업무 효율성 증대
자율주행 단속 및 순찰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 안전성 강화
특히 방범 순찰 기능은 범죄 예방 및 도시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남도는 이번 시범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무인 단속 및 순찰 모델을 검증하고, 향후 사업을 확대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