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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면서, 구단 홍보팀 직원인 한나 사우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한나 사우스는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는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선수와 동고동락하며, 팬들에게 손흥민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해 온 인물입니다. 토트넘 공식 유튜브나 SNS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훈련 모습,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꾸준히 전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유로파리그 우승 후 우승 메달을 깨물고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선수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기 전 구단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작별 인사를 건넬 정도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팬들에게 보내는 작별 영상 촬영 현장에서, 손흥민 선수는 물론 이를 촬영하던 한나 사우스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한나는 자신의 SNS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우리는 한 시간 동안 펑펑 울었다"고 고백하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10년간 정든 토트넘을 떠나 미국 LAFC로 이적했습니다. '영웅'으로 떠나는 손흥민 선수와 구단 직원들의 따뜻한 이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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