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계 제작이 다시 열풍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죽은 직업’처럼 여겨졌던 시계 제작 Z세대와 중년들을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중고 시계 거래가 활발해지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시계 제작법이 공유되면서 입니다.CNN은 지난달 4월 29일(현지 시각) 시계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며, 그런 흐름 속에서 ‘시계 제작자’라는 전통 직업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컴퓨터 앞을 떠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오래 남는 물건을 직접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핀란드 에스포에 있는 시계 제작 학교 ‘켈로세페쿨루’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영어 과정을 개설했는데, 한국과 캐나다, 미국, 터키, 이란 등에서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