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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 현직 도의원 4명 뇌물수수 혐의로 압수수색

기적 소리 2025. 7.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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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현직 도의원 4명과 전직 기초단체 의원 1명에 대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압수수색 대상 도의원들은 각각 3개 시에 지역구를 두고 있으며, 전직 시의원은 의장을 지냈다
[경향신문 250728]

경기 안산상록경찰서가 현직 도의원 4명과 전직 기초단체 의원 1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압수수색에 돌입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압수수색 이유

■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관련 뇌물 사건의 확대: 이번 압수수색은 앞서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과정에서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안산시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네 구속된 사업체 운영자 A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현역 도의원에 대한 로비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 사업자 A씨의 이권 개입 로비 정황: 경찰은 사업자 A씨가 여러 이권 개입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들을 상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뇌물수수 혐의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통신 장비와 계좌 및 통신 내역 등을 확보하여 양측 간에 뇌물이 오간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혐의를 입증하려는 목적입니다.

수사 전망

■: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를 분석하여 뇌물수수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들의 추가 입건 및 구속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치권 비리 수사 파장 확대 : 현직 도의원들이 연루된 사건인 만큼, 수사 결과에 따라 지역 정치권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지방자치단체 공직 비리 근절 요구 증대: 이번 사건은 지방자치단체 사업 관련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유착 관계에 대한 비판과 함께 공직 비리 근절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뇌물이 오간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면밀히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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