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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수수료가 없고, 서울 전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으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리며 실질적 지역경제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sbsbiz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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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7월 21일부터 신청을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이점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줍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쿠폰 발급 시 혜택
■ 사용처 대폭 확대
- 기존 약 24만 개 수준이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총 48만 개까지 확대됩니다. 이는 서울 전역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24만 개가 추가 등록되기 때문입니다.
- 이를 통해 동네 슈퍼, 식당, 카페 등 생활 밀착형 상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결제 수수료 0원 (소상공인 혜택)
- 서울사랑상품권은 신용카드와 달리 결제 수수료가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사용하여 결제하면, 소상공인들은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공공배달앱 및 온라인몰 사용 가능
-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결제 수단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환급)을 중복 적용할 경우,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인 'e서울사랑샵'에서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여, 온라인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

■ 소득공제 혜택
-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특별 대책 기간 중에는 60%까지 적용되기도 했으나, 현재 기본은 30%입니다.)
■ 편의성 증대
-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가 배포되고, '서울페이플러스' 앱 및 서울시 누리집에서 '가맹점 찾기' 기능이 확대되어 시민들이 사용 가능 매장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는 더 큰 소비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입니다.
신청 방법
- 7월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첫 주 평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하며, 7월 26일부터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회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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