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월 11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각각 지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력 및 배경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 주요경력
○ 전북 전주시 출신
○ 전주시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의원
○ 국토교통위원회 활동 중심, 부동산·교통·주택 정책 관련 법안 다수 발의
■ 활동 및 전문성
○ 도시개발, 주택공급,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 적극 참여
○ 최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피해자
○ 유족과의 면담 등 안전 인프라 재검토 목소리 제기
■ 정치적 평판
○ 민주당 내에서 합리적 실무형으로 평가
○ 지역구 기반이 안정적이고 해당 분야 경험 풍부
■ 향후 과제
○ 대중교통 안전 체계 강화
○ 부동산-도시정책 프로그램 안정적 이어가기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 학력 및 경력
○ 방송 기자 출신
○ 네이버·인터파크 등 IT・콘텐츠 플랫폼 기업 대표 역임
○ (주)노을유니버스 설립 및 현재 대표
■ 활동 및 전문성
○ 디지털 콘텐츠, 문화 산업과 관련된 민간 경험 풍부
○ 방송과 스타트업 경험을 기반으로 K-컬처 산업 활성화 기대
■ 정부 평가
○ “민간 전문성과 창업 경험으로 K‑컬처 시장
○ 300조원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 평가되며,
정부는 최 후보자의 콘텐츠 산업 혁신역량에 주목
■ 향후 과제
○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화 가치전략 수립
○ 콘텐츠 기반 경제 활성화(관광·체육 연계)
향후 일정 및 국회 대응
■청문회 일정
이번주 중 국토위 및 문화위 소속 상임위에서 인사청문회가 순차적으로 예정
■ 야당 반응:
국토부 후보자에 대해서는 주택 정책 과거 발언, 개발사업 이해충돌 우려 등 지적이 예상
문체부 후보자에 대해서는 플랫폼‧방송 산업에의 기업 경험이 ‘이해관계’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