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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일본 대지진설'에 국내 항공·여행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4일 출발을 기준으로 인천발 나리타행 저비용항공사(LCC)의 편도 항공권은 5만원에서 7만원 수준이다.[아시아경제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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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6월 28일 신모에다케 분화 모습. 연합뉴스
인천(ICN)–도쿄 나리타(NRT) LCC 편도 항공권 5만~7만 원대에 대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최근 시세 요약 (2025년 7월 4일 기준)
- 국내 여행업계 및 항공사 확인 기준: 인천 출발, 나리타 도착 LCC 편도 항공권 최저가는 5만~7만 원 수준입니다
- 스카이스캐너 최고 최저가는 ₩50,434부터 시작하며, 평균 5만~6만 원대를 기록 .
- KAYAK 기록: 에어서울 직항 7월 16일 기준 ₩44,782에도 판매됨
2. 과거 대비 얼마나 싸졌나?
- 지난해 7월 기준 인천→나리타 왕복 티켓이 40만 원대에 달했으나, 지금은 편도로 5만~7만 원 선
- 일부 보도에선 지금이 “40만 원이었는데 이젠 10만 원대”라며 왕복 기준도 10만 원대로 낮아졌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3. 왜 이렇게 가격이 급락했을까?
세 가지 주요 요인이 복합 작용 중입니다:
1) 일본 ‘7월 대지진설’ 루머 → 여행 수요 감소
일본 내외 SNS와 언론에서 “7월 대지진이 온다”는 루머가 퍼지며 예약 감소
2) 일본 노선 공급량 증가
LCC 항공편 증편으로 좌석 경쟁이 심화.
3) 원·엔 환율 영향
엔화 강세는 일본 여행객 입장에선 비용 부담이 더해져 수요를 꺾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일본 기상청은 과학적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단정했습니다.
4. 항공사 및 구체적 특가 정보
- 에어서울: 7/16 직항, ICN→NRT ₩44,782 (KAYAK 기록)
-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지플라이, 이스타항공 등 국내 LCC 전반에서 5만 원대 옵션 다수 존재
- 티웨이항공 웹사이트 기준 7/15 도쿄→ICN 편도 총액 ₩73,600도 확인됨
5. 예약 팁
- 최적 예약 시점: 출발 약 40일 전이 가장 저렴하며, 조기 예약이 유리
- 최저가 발생 시기:
- 7월은 전통적으로 나리타 노선의 ‘최저가 월’
- 실제로 7월 8일(화)~16일 사이 다수 특가가 포착됨.
참고사항
- 바로 예약 고려: 원하는 날짜(7월 중순) 있다면 빠르게 예약하세요.
- 항공권 가격 모니터링: 스카이스캐너·KAYAK의 알림 기능 활용 추천.
- 환불 규정 확인: LCC 특가일수록 날짜 변경·환불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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