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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원인과 치료 : 눈앞에 점·벌레 등 떠다니는 증상

기적 소리 2025. 7. 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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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잠시 위를 쳐다봤다가 다시 주시하면 시선에서 없어지기도 한다. 시력 저하나 실명 같은 위험은 없지만 예민한 사람의 경우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주고 신경 예민,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눈이 정상인 사람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떠다니는 물질에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면 비문증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포도막염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매일경제 160325]

비문증(飛蚊症, Floaters)은 눈앞에 작은 점, 선, 실오라기, 벌레 같은 그림자가 떠다니는 증상을 말합니다. 마치 날아다니는 벌레(飛蚊)가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주요 증상

  • 눈을 움직일 때 따라다니는 점, 선, 구불구불한 그림자
  • 밝은 곳, 특히 하늘이나 하얀 벽을 볼 때 더 잘 보임
  • 눈을 깜빡이거나 움직이면 따라다니지만, 시선 멈추면 천천히 가라앉음

원인

원인 구분
설명
노화
유리체(눈 안의 젤리 같은 물질)가 액화되어 부유물이 생김
근시
근시가 심할수록 유리체 변형이 빨리 일어남
안과 질환
망막박리, 유리체출혈, 포도막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음
외상 또는 수술 후유증
눈 수술이나 외상 이후 생길 수 있음

위험 신호 (즉시 안과 방문 필요)

  • 갑자기 부유물이 급격히 많아짐
  • 번개가 번쩍이는 듯한 광시증 동반
  • 시야가 가려지거나 커튼 친 것처럼 가림
  • 시력 저하 동반

이런 경우 망막박리유리체출혈 등의 위험한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치료

상황
치료 방법
양성 비문증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 (대부분 익숙해지거나 개선됨)
병적 비문증
원인 질환 치료 필요 (예: 망막박리 → 레이저 수술, 수술 등)
심한 경우
유리체 절제술(Pars plana vitrectomy) 고려 가능하지만 드뭄

예방 및 관리

  • 눈에 충격을 피하기
  • 눈 건강 정기검진
  • 당뇨·고혈압 등 전신질환 관리
  • 지나친 스트레스·눈 혹사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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