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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은 22대 국회 최연장인 박지원 의원뿐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주 정 의원의 통일부 장관 임명에 대해 “정 의원의 정치 경력을 생각하면 다소 격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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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활동과 배경을 아래에 정리해드릴게요.

인선 상황
- 여당 핵심 인사로 정동영 의원이 통일부 장관으로, 조현 전 유엔대사가 외교부 장관, 안규백 의원이 국방부 장관으로 사실상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 이는 위기 대응형 외교안보팀을 구성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의도로, 윤석열 정부 시절 약화된 대북·외교 역량을 회복하려는 전략입니다
정동영 의원 최근 행보
- 6월 10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 행사에 참석해 “양국 관계가 부드러운 고속도로처럼 될 것”이라며 실용 외교 의지를 밝혔습니다 .
- 같은 보도에 따르면, 정 의원이 통일부 장관 내정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방문이 한·러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경력 및 정치적 무게
- 정동영 의원은 1970년대 MBC 기자 및 앵커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참여정부 시절 제31대 통일부 장관, 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 전문가입니다 .
- 현재는 5선(15·16·18·20·22대) 국회의원으로, 검증된 관료형 리더이자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적 경험이 풍부합니다 .
논란 및 리스크
-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검찰 항소가 진행 중입니다 .
- 다만 이 혐의는 선거 관련 경미한 사안으로, 의원직은 유지된 상태입니다 .
평가 및 전망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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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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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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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 → NSC 상임위원장으로 중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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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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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중진, 문민정부 경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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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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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관계 개선 제스처, 실용 외교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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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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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책 방향 설정 → 북한 및 주변국과 외교 협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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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남북관계 전환을 이끌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로 평가됩니다. 다만 검찰과의 법적 분쟁과 외교 현안 대응이 주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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