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내용 및 메시지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이재명 저자의 정치 인생과 정치 철학, 그리고 그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책은 특히 2024년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들을 이재명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차 및 주요 구성
1장: 목숨을 내놓다 – 12·3 내란의 밤
비상계엄 선포 당일, 저자는 긴급 생중계로 실시간 대응하며 국회로 진입하는 순간까지의 긴박한 ‘막전막후’를 생생히 묘사합니다
2장: 내란 진압 – 국민은 위대했다
새벽 1시 37분의 선언, 제2의 계엄을 막기 위한 전략, ‘빛의 혁명’이라 명명된 응원 집회,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헌재 파면 판결까지, 국민과의 연대 과정을 강조합니다
3장: 나의 정치인생, 정치철학
당대표로서의 책임, 정치에 대한 본질적 질문, 소년공 시절의 경험, 대학생기 이재명과의 만남, 대중·당원과의 신뢰 형성—정치와 철학이 교차하는 자기고백적 장입니다.
4장: 회복과 성장, 다시 대한민국
‘회복과 성장’을 위한 국가전략, 먹사니즘 vs 잘사니즘, 직접민주주의 강화, 산업 부흥 A~F 전략, 국방 강화, 기후위기 전환, 기본사회, 골목상권, 주식시장 구조 개선 등 정책 제안을 담았습니다 .
5장: 결국 국민이 합니다
국민 주권 강조, 김대중 대통령의 교훈, ‘나의 한 표’ 의미, 정치인의 의무, “국민이 합니다, 그 확신 없이 제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핵심으로 전합니다

책의 의미와 영향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이재명 저자의 정치적 신념과 국정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한 정치적 격변기를 저자의 시선으로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개인적인 회고록을 넘어,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시기에 대한 기록이자, 미래에 대한 저자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