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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조직 전면개편, 책임·미래·유능

기적 소리 2025. 6. 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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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는 2025년 6월 6일, 새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조직을 전면 개편하며 국정 철학을 반영한 “책임·미래·유능” 조직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아래에 그 내용을 구조별로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핵심 개편 방향

항목
내용
슬로건
책임·미래·유능
기조
국민 체감 국정운영, 정책 실행력 강화, 미래 준비, 위기 대응력 제고
조직 규모
기존 유지: 장관급 4명, 차관급 11명, 비서관 50명 체제 유지

 

2. 조직 체계 개편 요점

① 비서실 (대통령비서실)

변화 전
변화 후
시민사회수석실
경청통합수석실로 확대 개편
국민과 직접 소통·갈등 조정 기능 강화
정책실 내 정책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 정책조정비서관 통합
청년정책 담당 부재
청년정책관 신설
민정수석실 폐지 유지
기존 유지, 검찰권·사정 기능은 법무장관 중심 운영 원칙 강화

② 정책실 (국정운영 컨트롤타워 기능)

 
신설 부서
역할
경제성장수석
민생경제 회복, 성장 전략 총괄
AI·미래기획수석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정책 전담
재정기획보좌관
국가재정 전략 기획, 건전재정 설계 지원

③ 국정상황실 기능 강화

  • 기존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을 사실상 컨트롤타워로 격상
  • 국정 전반의 상황 모니터링과 위기 대응을 주도

④ 국가안보실

  • 국가위기관리센터안보실장 직속으로 조정
  • 재난·위기·테러 등 모든 형태의 비군사적 위기 대응을 포함해 통합 관리
 

3. 조직 구성 총괄

항목
개편 후 기준
장관급
4명
차관급
11명
비서관급
50명 수준 (신설 및 조정 포함)
특징
수석·보좌관·비서관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정책 효율성 극대화
 

4. 정치·행정적 의의

  • 문재인 정부 시절 조직보다 실무형, 실행형 기능 강화
  • 민생 우선 정책 추진을 위한 경제 전담 기능 확충
  • 미래 산업과 청년 문제 대응을 위한 AI, 청년 정책 전담 신설
  • 위기 대응 체계 고도화를 통해 안보 및 재난 통제력 강화
 

 

마무리하며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 개편은 ‘작지만 강한’ 대통령실을 지향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먹거리 확보, 위기 대응의 전문성을 강조한 실용적 개편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AI, 청년, 재정, 위기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며,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경청통합수석실’ 신설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시도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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