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박과 참외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지만, 혈당지수(GI: Glycemic Index)가 높아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한 식품입니다. 아래에 각 과일의 혈당지수와 당뇨와의 관계를 정리해 드립니다.

수박 vs 참외 비교
항목
|
수박
|
참외
|
혈당지수 (GI)
|
약 72~80 (고혈당지수)
|
약 65~70 (중~고혈당지수)
|
혈당부하 (GL)
|
낮음 (~5 이하/100g)
|
낮음~중간 (
|
당류 함량
|
100g당 약 6~8g
|
100g당 약 7~8g
|
수분 함량
|
약 90~92%
|
약 89~91%
|
특징
|
- GI는 높지만 당 함량은 낮음
- GL은 낮아 소량 섭취 시 괜찮음
|
- GI가 다소 높고 GL도 약간 높음
- 양 조절 필요
|
당뇨와의 관계
1. 혈당지수 vs 혈당부하
- GI (혈당지수):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냄.
- GL (혈당부하): 실제 섭취량을 감안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함 → 더 현실적인 지표.
👉 수박은 GI는 높지만 수분 함량이 많아 당이 적어 GL이 낮습니다.
👉 참외도 GL은 수박보다 약간 높지만, 적정량 섭취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2. 당뇨 환자의 섭취 팁
지침
|
설명
|
🍉 수박
|
얇게 썰어 100~150g 이하만 섭취 (한 조각 정도). 식후 간식으로 적절.
|
🍈 참외
|
한 번에 1/2개 이하 권장. 껍질 제거 시 당 함량 더 높아짐에 주의.
|
🕒 식사 타이밍
|
공복보다는 식후에 소량 섭취하는 것이 혈당 급상승 방지에 유리.
|
🥗 단백질/식이섬유와 함께
|
달걀, 견과류, 요거트 등과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 속도 완화 가능.
|
🧪 자기 혈당 체크
|
음식 섭취 전후 혈당 체크하여 자신의 반응을 기록하면 효과적 관리 가능.
|
마무리하며
- 수박과 참외 모두 GI는 높지만 GL은 낮아 소량 섭취는 괜찮음.
- 문제는 "과다 섭취"로, 여름철 갈증해소용으로 많이 먹는 것이 오히려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음.
- 당뇨 환자는 한 번에 100~150g 이하로 적당히, 식후 간식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 여름철 과일별 혈당지수(GI) & 혈당부하(GL)
과일
|
혈당지수(GI)
|
혈당부하(GL, 100g 기준)
|
특징 및 주의점
|
수박
|
72~80 (높음)
|
약 4~5 (낮음)
|
수분 많아 GL 낮음. 소량 섭취 OK
|
참외
|
65~70(중간,
|
약 5~7(낮음,중간)
|
껍질 제거 시 당 증가. 1/2개 이내 권장
|
포도
|
45~55 (중간)
|
약 8~11(중간,높음)
|
소량도 GL 높음. 가장 주의 요망
|
바나나
|
50~60 (중간)
|
약 10~12 (높음)
|
잘 익을수록 당 높음. 1/2개 이하 권장
|
복숭아
|
40~60 (중간)
|
약 4~6(낮음,
|
적당한 섬유질. 한 개 이하 섭취 적절
|
자두
|
35~45 (낮음)
|
약 3~4 (낮음)
|
신맛 덜한 품종은 당 높을 수 있음
|
체리
|
20~25 (낮음)
|
약 3 (낮음)
|
당뇨환자에게 가장 안정적인 과일 중 하나
|
사과
|
35~40 (낮음)
|
약 6 (중간)
|
껍질째 섭취 권장. 포만감↑ 혈당↑ 느림
|
※ TIP: 당뇨에 안전한 과일 섭취 요령
✔ 하루 총 과일량: 약 100~150g 이내
✔ 한 번에 한 종류만, 여러 과일 섞어 먹지 않기
✔ 단백질,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 (예: 견과류, 요거트 등)
✔ 공복보단 식후, 과일만 먹지 말고 다른 음식과 함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