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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참외 혈당지수, 당뇨와의 관계 : 여름철 과일 혈당지수

기적 소리 2025. 6. 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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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 참외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지만, 혈당지수(GI: Glycemic Index)가 높아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한 식품입니다. 아래에 각 과일의 혈당지수와 당뇨와의 관계를 정리해 드립니다.

 

 

수박 vs 참외 비교

 

항목
수박
참외
혈당지수 (GI)
72~80 (고혈당지수)
65~70 (중~고혈당지수)
혈당부하 (GL)
낮음 (~5 이하/100g)
낮음~중간 (47/100g)
당류 함량
100g당 약 6~8g
100g당 약 7~8g
수분 함량
약 90~92%
약 89~91%
특징
- GI는 높지만 당 함량은 낮음
- GL은 낮아 소량 섭취 시 괜찮음
- GI가 다소 높고 GL도 약간 높음
- 양 조절 필요

 

당뇨와의 관계

1. 혈당지수 vs 혈당부하

  • GI (혈당지수):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냄.
  • GL (혈당부하): 실제 섭취량을 감안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함 → 더 현실적인 지표.

👉 수박은 GI는 높지만 수분 함량이 많아 당이 적어 GL이 낮습니다.

👉 참외도 GL은 수박보다 약간 높지만, 적정량 섭취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2. 당뇨 환자의 섭취 팁

 

지침
설명
🍉 수박
얇게 썰어 100~150g 이하만 섭취 (한 조각 정도). 식후 간식으로 적절.
🍈 참외
한 번에 1/2개 이하 권장. 껍질 제거 시 당 함량 더 높아짐에 주의.
🕒 식사 타이밍
공복보다는 식후에 소량 섭취하는 것이 혈당 급상승 방지에 유리.
🥗 단백질/식이섬유와 함께
달걀, 견과류, 요거트 등과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 속도 완화 가능.
🧪 자기 혈당 체크
음식 섭취 전후 혈당 체크하여 자신의 반응을 기록하면 효과적 관리 가능.
 

마무리하며

  • 수박과 참외 모두 GI는 높지만 GL은 낮아 소량 섭취는 괜찮음.
  • 문제는 "과다 섭취"로, 여름철 갈증해소용으로 많이 먹는 것이 오히려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음.
  • 당뇨 환자는 한 번에 100~150g 이하로 적당히, 식후 간식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 여름철 과일별 혈당지수(GI) & 혈당부하(GL)

과일
혈당지수(GI)
혈당부하(GL, 100g 기준)
특징 및 주의점
수박
72~80 (높음)
약 4~5 (낮음)
수분 많아 GL 낮음. 소량 섭취 OK
참외
65~70(중간, 높음)
약 5~7(낮음,중간)
껍질 제거 시 당 증가. 1/2개 이내 권장
포도
45~55 (중간)
약 8~11(중간,높음)
소량도 GL 높음. 가장 주의 요망
바나나
50~60 (중간)
약 10~12 (높음)
잘 익을수록 당 높음. 1/2개 이하 권장
복숭아
40~60 (중간)
약 4~6(낮음, 중간)
적당한 섬유질. 한 개 이하 섭취 적절
자두
35~45 (낮음)
약 3~4 (낮음)
신맛 덜한 품종은 당 높을 수 있음
체리
20~25 (낮음)
약 3 (낮음)
당뇨환자에게 가장 안정적인 과일 중 하나
사과
35~40 (낮음)
약 6 (중간)
껍질째 섭취 권장. 포만감↑ 혈당↑ 느림

※ TIP: 당뇨에 안전한 과일 섭취 요령

하루 총 과일량: 약 100~150g 이내

한 번에 한 종류만, 여러 과일 섞어 먹지 않기

단백질,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 (예: 견과류, 요거트 등)

공복보단 식후, 과일만 먹지 말고 다른 음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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