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벅의 커피대사 : 커피문화 리더, 21대 김윤하 커피대사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한국 커피 산업의 최정상급 전문가로, 단순히 커피를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커피 문화의 리더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서 선발 과정, 주요 활동, 그리고 2025년 현재 활동 중인 21대 김윤하 커피대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커피대사 선발 과정
-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여정"
- 매년 약 2만 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 중에서 단 1명만이 선발되는 매우 치열한 경쟁을 거칩니다.
<단계별 선발 프로세스>
▶ 1차 : 자격 보유자 중 지역 대표 선발
- 스타벅스 내부에서 커피마스터(Coffee Master) 자격을 취득한 약 1만 5천 명 중에서 160명의 지역 대표가 선정됩니다.
- 평가 기준: 커피 지식, 라떼 아트, 커피 추출 기술, 고객 소통 능력 등
▶ 2차: 권역별 12명의 최종 후보 선발
- 전국을 12개 권역(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으로 나누어 각 권역에서 1명씩 총 12명이 선발됩니다.
- 이 단계에서는 블라인드 커피 테이스팅(원두 품종, 로스팅 정도, 산미 감별)과 커피 이론 시험이 치러집니다.
▶ 3차: 최종 경연 –커피 올림픽
- 12명의 권역 대표가 모여 네지 분야에서 경쟁합니다.
① 라떼 아트 프리퀄(Latte Art Free Pour) – 자유 주제로 예술적인 라떼 아트 완성
② 커피 스토리텔링 – 특정 원두의 역사, 풍미, 추출법을 창의적으로 설명
③ 블라인드 커피 테이스팅 – 3가지 원두를 맛보고 산미, 바디, 플레이버 구분
④ 실전 Q&A – 커피 산업 트렌드, 윤리적 소싱, 스타벅스의 커피 철학에 대한 질문
▶ 최종 선발
-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1인이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선정되며, 1년간 공식적인 대사 역할을 수행합니다.
2. 커피대사의 주요 역할
커피대사는 단순한 홍보대사가 아니라, 교육자, 연구자,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을 모두 수행합니다.
(1) 고객 대상 커피 교육
- "별다방 클래스" –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 한정판 원두(Reserve)를 활용한 고급 커피 강좌 진행
- 유튜브/인스타그램 라이브 – 커피 추출 팁, 신제품 리뷰, 커피 트렌드 강연
(2)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 해외 로스터리(Starbucks Reserve Roastery) 방문 및 세계적 바리스타들과 교류
- 국제 커피 대회(World Barista Championship 등) 참관 및 스타벅스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3) 스타벅스 내부 교육
- 신규 커피마스터 양성 프로그램 강의
- 매장 바리스타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진행
3. 2025년 21대 커피대사, 김윤하
▶ 소속 : 스타벅스 코리아 대학로점
▶ 경력 : 2014년 스타벅스 입사 → 2018년 커피마스터 → 2023년 권역 대표 → 2025년 커피대사
▶ 학력 : 반도체 공학과 졸업
▶ 자격증 :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Professional", Q-Grader
▶ 특기 : "과학적 커피 추출"
▶ 강점 : 에티오피아·케냐 원두의 미세한 풍미 차이 감별
4. 커피대사가 되는 방법
1) 스타벅스 입사 후 커피마스터 과정 이수 → 기본 2~3년의 실무 경력 필요
2) SCA, Q-Grader 등 국제 자격증 취득
3) 매년 열리는 지역/권역 대표 선발전 도전
4). 커피 외에도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감각 평가 능력 키우기
5. 마무리하며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한국 커피 산업의 얼굴이자,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롤모델입니다.
2025년 김윤하 대사는 과학적 접근법으로 커피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커피대사 선발전"은 스타벅스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