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차기 이사장에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현 정부가 그간 지지부진한 연금개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미 국민연금을 이끈 경험이 있는 인사를 다시 한 번 더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데일리 25-12-11]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기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16대 이사장을 역임한 데 이은 두 번째 이사장직 수행입니다.🇰🇷 국민연금 수장 교체, 왜 지금 김성주인가?국민연금 이사장 자리는 지난 5월 김태현 전 이사장이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약 7개월간 공석이었습니다. 이 중대한 시기에 정부가 '연금 전문가'이자 '재임 경험자'인 김성주 전 의원을 다시 선택한 배경에는 '연금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