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는 100% 자회사인 하림산업을 통해 양재동 부지에 물류·주거·업무 등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하림그룹이 2016년 부지를 매입하며 본격화됐다. 하림그룹은 양재화물터미널 부지를 지하 8층~지상 59층 규모의 첨단물류단지이자 아파트·오피스텔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에 대해 8월 서울시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출처 : 아시아경제 25-12-11]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복판, 오랫동안 물류 차량으로만 가득했던 양재화물터미널 부지가 드디어 초대형 복합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하림그룹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만 약 6~7조 원대로 추산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강남권에서도 유례없는 규모와 파급력을 가진 개발 사업으로 꼽힙니다. 최근 서울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