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하버드대·스탠포드대 출신의 의사인 Saurabh Sethi 박사(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최근 침실에서 즉시 제거해야 할 건강 위협 물건 3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오늘자(240802) NY Post 기사를 비롯해 여러 공식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Dr. Saurabh Sethi is warning about the potential dangers of holding onto three common bedroom items.
Saurabh Sethi / Instagram
침실에서 버려야 할 3가지 위험 물건
1. 오래된 베개 (1~2년 이상 사용된 베개)
- 수면 중 체액, 땀, 각질 등이 쌓이며 먼지진드기, 세균, 곰팡이의 온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 피부염, 알레르기, 불쾌한 냄새, 목 통증과 두통 등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2년 시한 규칙(two‑year rule)을 추천합니다
2. 합성 인공 방향제
- 에어프레셔너, 디퓨저 등 대부분에 포함된 프탈레이트(phthalates)와 VOC(휘발성 유기화합물)은 호흡기 자극, 알레르기, 두통, 피부 발진, 호르몬 교란, 암 위험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천식이나 알레르기 환자에게 특히 해롭습니다
3. 낡은 매트리스 (7~10년 이상 된 매트리스)
- 시간이 흐르며 먼지, 피부 찌꺼기, 진드기, 곰팡이 등이 누적되고 지지력도 떨어져 만성 요통, 수면 질 저하, 알레르기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 일반적으로 7~10년 이내 교체를 권장하며, 많은 미국인은 평균 13.9년까지 사용한다고 합니다.

왜 지금 당장 정리해야 할까?
-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회복하고 몸을 재생하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오염된 베개나 매트리스, 호르몬 교란 물질을 뿜는 방향제가 잠재적으로 건강을 망치는 원인이 됩니다.
- 특히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수면 장애, 피부 문제, 만성 통증 등이 의심된다면 해당 물건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깔끔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위해서
- 베개를 1~2년마다 교체하고 때때로 세탁 혹은 진드기 방지 커버 사용
- 인공 방향제는 제거하거나 자연성 방향(에센셜 오일) 으로 대체
- 매트리스는 7년 이상 사용 시 교체 고려, 숙면과 척추 건강을 위해 주기 점검
마무리하며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안식처지만, 방치된 오래된 베개나 매트리스, 인공 방향제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수면의 질과 면역력 향상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바로 침실 점검을 해야겠습니다.
<요약 정리>
항목
|
문제점
|
권장 교체 시기
|
베개
|
먼지진드기·세균·곰팡이 축적, 수면 질 저하
|
1~2년 주기 교체
|
합성 방향제
|
유해 화학물질 방출, 호흡기/호르몬 문제
|
즉각 제거
|
매트리스
|
지지력 상실, 알레르겐 축적, 허리통증 유발
|
7~10년 내 교체 권장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