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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부부' 청룡영화상 46년 역사 최초! 현빈 손예진, 남녀주연상 동시 수상

기적 소리 2025. 11. 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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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46년 역사상 처음으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부부가 나란히 남우·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현빈(왼쪽)이 남우 주연상을, ‘어쩔 수가 없다’에서 ‘미리’를 연기한 손예진이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스포츠조선

 

같은 해, 같은 시상식에서 부부가 나란히 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진기록으로, 이들의 결혼 생활만큼이나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 경이로운 부부 동반 '2관왕' 달성

현빈 배우는 영화 '하얼빈'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분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뒤이어 여우주연상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 배우에게 돌아갔습니다. 7년 만의 복귀작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손예진 배우는 "결혼과 출산 후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좋은 어른, 좋은 배우로 남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은 주연상 외에도 청정원 인기스타상까지 부부 동반으로 수상하며 총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시상식 내내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을 안겼습니다.

현빈 배우는 수상 소감 말미에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와이프 (손)예진 씨,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고, 손예진 배우 역시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 씨(현빈의 본명)와 우리 아기와 이 기쁨을 나누겠다"며 화답했습니다.

🌟 한국 영화계의 기념비적인 순간

이번 현빈-손예진 부부의 남녀주연상 동시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청룡영화상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겸비한 두 배우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에서 나란히 최고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부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 남우주연상: 현빈 (하얼빈)

* 여우주연상: 손예진 (어쩔수가없다)

* 청정원 인기스타상: 현빈, 손예진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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