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되고,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입시기관에서 정시 예상 합격선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최상위권의 이목이 쏠리는 서울대 의예과와 'SKY' 대학, 그리고 '인서울' 대학들의 합격선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의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예측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참고 자료이며, 실제 정시에서는 표준점수, 백분위, 대학별 반영 방식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므로 최종 채점 결과 발표 후 세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의학계열 합격선: 서울대 의예과 294점 '톱' 유지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격전지인 의예과는 여전히 높은 합격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대 의예과는 작년과 동일한 294점으로 가장 높게 예측되었습니다.
■ '빅5' 의대 역시 최소 292점 이상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 연세대 의예과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293점으로 추정됩니다.
-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의예과는 각각 292점으로 예상됩니다.
■ 기타 주요 의대: 고려대 의과대학 288점, 한양대 288점, 중앙대/경희대 의대 286점 등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권역별 최소 합격선은 서울/경인권 의대 285점, 지방권 의대 275점 수준으로 예측됩니다.
의대 정원 축소 등의 변수가 있었으나, 수능 자체의 난이도와 '사탐런' 등의 영향으로 최상위권 합격선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 SKY 및 인서울 대학 합격선 분석
SKY 및 주요 대학의 합격선은 학과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 인문계열 주요 학과
전반적으로 문과 합격선이 전년 대비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시 지원에서의 문과생 증가와 사회탐구 고득점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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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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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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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합격선 (원점수/3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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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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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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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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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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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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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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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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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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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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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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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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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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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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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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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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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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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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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계열 주요 학과 (첨단 분야)
최근 선호도가 높은 반도체, AI 등 첨단학과 역시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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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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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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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합격선 (원점수/3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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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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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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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융합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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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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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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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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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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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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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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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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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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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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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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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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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시스템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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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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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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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및 인서울 최저 합격선 (일반 학과 기준)
■ SKY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최저 합격선
- 인문계열: 267점
- 자연계열: 262점
■ 인서울(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최저 합격선
- 인문계열: 205점
- 자연계열: 211점
정시 전략의 핵심 변수: 국어와 변환표준점수
이번 수능에서는 국어 영역이 문이과 모두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핵심 과목으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과학과 철학 지문의 긴 문제들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는 대학별 변환표준점수 적용 방식이 수험생의 유불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현재 예측은 참고 자료일 뿐이므로, 12월 5일 수능 채점 결과 공개 이후 대학별 반영 방식과 변환표준점수 체계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긴 레이스를 달려오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정확한 분석과 신중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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