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추진 개요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에 약 1조3천억원을 투입해, 면적 6.6㎢(200만평), 인구 2.5만명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는「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7월 국정과제(78. 국가균형발전)로 반영되어 시작되었다.
현재 수변도시의 공정률은 약 2.83%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교육, 의료, 관광 등 정주 여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양 기본방침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전통적인 토지 공급방식과는 다르게 접근하고 있다. 다른 도시처럼 공동 주택용지를 먼저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료·관광·첨단산업 같은 정주 환경의 핵심 시설을 먼저 유치해서 자연스럽게 도시가 자리 잡도록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먼저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고, 그다음에 공동 주거시설을 공급해서 시장의 자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첫 분양 대상지는 교육 특화시설과 가까운 단독주택용지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해 실수요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쟁입찰 방식이 아니다 보니 가격 부담을 낮춰서 첫 분양이 흥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생각이다.

분양 시기와 면적
올해(2025년) 하반기에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중심으로 첫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환경과 행정구역 미확정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통합개발계획 변경이 진행 중이다. 승인이 나면 신속하게 절차를 마무리하고, 수변도시 1공구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용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단독주택용지 약 6천500평(2만1천482㎡)으로 총 65개 필지를 공급하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약 2천700평(8천820㎡) 1개 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출처 : 새만금개발공사 홈페이지,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언론 방송 인터뷰 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