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그 동안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최근 이와 관련 전북 수소산업이 2030년까지 1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수소기업의 낮은 집적도와 인프라 구축 지연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육성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3일 발표한 '전북지역 수소산업의 대내외 여건 점검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6년간(2025~2030년) 1조 2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경우, 생산유발 1조 4000억 원, 부가가치 4600억 원, 고용 77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했다.전북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우호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