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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스라엘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 합의

기적 소리 2025. 6.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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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번 휴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하고 철수한 뒤 6시간 후에 시작된다”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선일보 25062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6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 휴전 합의: 트럼프는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 협정을 체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휴전 시작 및 종료 시점: 휴전은 트럼프가 메시지를 올린 시간으로부터 6시간 후, 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한 시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4시간 후에 '12일간의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평화와 존중: 휴전 기간 동안 양측이 평화롭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중동 평화 강조: 트럼프는 이 전쟁이 수년간 지속될 수도 있었고 중동 전체를 파괴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신의 축복이 이스라엘, 이란, 중동, 미국, 그리고 전 세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란 고위 관리의 확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관리가 카타르가 중재하고 미국이 제안한 이스라엘과의 휴전 제안에 동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카타르 주둔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이 사전에 통보되어 피해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실관계 확인 및 추가 정보

  •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의 공식적인 휴전 확인 발표는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이란 고위 관리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실제 협의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러한 휴전 합의 소식은 이란의 미군 기지 보복 공격 직후에 나왔으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 일부 언론에서는 트럼프의 발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중동 정세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지만, 양측의 공식적인 입장과 실제 이행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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