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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 이민우 씨가 최근 공황장애와 무기력증을 겪고 있으며, 6개월 이상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는 6월 14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방송에서 이민우 씨는 스스로 "낡아진 느낌이 든다",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라고 말하며 힘든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최근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뭐에 홀린 것처럼 심장이 뛰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식은땀이 계속 났다"며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민우 씨는 2019년 불거진 사건(강제추행 혐의, 무혐의 처분), 그리고 지인에게 26억 원을 갈취당한 사기 피해 등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지난 3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면마비 증상을 앓고 있음을 고백하는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민우 씨는 소속사 없이 활동이 뜸해지면서 느끼는 압박감과 가장으로서의 부담감도 함께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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