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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한끼 1호점 성지콩밭' 6차산업 모델 가능성

기적 소리 2025. 8.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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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한끼 1호점 성지콩밭'은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에 위치한 식당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성지리에 위치한 들녘한끼 1호점 성지콩밭이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 식당은 공동영농으로 생산한 우리밀과 콩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탔다. 사진 성지콩밭

들녘한끼 1호점의 특별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

이 식당은 경주 식량작물 들녘특구에서 공동 영농으로 생산한 우리밀과 콩을 주재료로 사용합니다.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재배한 작물로 요리까지 제공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순두부짬뽕입니다. 짬뽕의 얼큰한 맛과 순두부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여름철에는 고소한 콩국수와 시원한 냉면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6차 산업 모델

'들녘한끼 1호점'은 농업(1차)과 가공(2차), 외식업(3차)을 결합한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문을 연 후 두 달 만에 약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손님이 방문할 정도로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무리하며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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