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사 발표
■ 사무총장: 조승래 의원 (3선·대전 유성구갑)
이재명 정부 시절 당 수석대변인과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국정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은 중진 의원입니다.
정 대표는 조 의원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진 정치인”이며 “업무 처리 능력이 꼼꼼하고 유능”하여 “利지방선거 승리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 정책위의장: 한정애 의원 (4선·서울 강서구병)
문재인 정부 환경부 장관과 21대 국회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환경·노동 분야의 전문가로 꼽힙니다.
정 대표는 “당·정·대 정책 조율과 국회 입법으로 성과를 뒷받침하는 역할에 매우 적임자”라며 적합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선 배경 및 의미
두 인사 모두 계파색이 옅고 중립 성향으로 평가되며, 정 대표가 공약한 ‘실사구시형 탕평 인사’ 기조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
조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총괄할 사무총장으로, 한 의원은 국정 과제의 입법 주도와 당정 협업을 지원할 핵심 인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과제 및 역할 전망
조승래 사무총장은 당 조직, 예산, 공천 등 주요 당무를 관리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체계 구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당정대 협력을 조율하고 국회에서 실질 입법 성과를 내는 데 핵심 역할을 맡습니다. 특히 상임위별 의원 관심 사안을 국정과제와 연결시키며 의정활동 역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로써 정청래 대표는 당내 대표 보좌 인선을 정비하면서, 중립적이고 업무 중심형 인물을 중심으로 주요 요직을 구성하였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및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체제를 갖춘 만큼, 향후 정책 방향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