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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자신의 에스엔에스 트루스소셜에서 “오늘 오후 한국 무역 대표단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현재 한국은 25%의 관세를 부과받고 있지만, 이 관세를 인하하는 제안을 했다. 그 제안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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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협의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각)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미국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대통령실은 한국의 무역 협상 대표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면담 결과에 따라 긴급 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언제, 누가, 무엇을?
- 면담일시: 2025년 7월 31일 (한국 시간 기준)
- 참여자: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표단,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논의 사안: 한국에 부과 중인 25% 수준의 관세 인하 제안을 협상한다는 내용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그 제안이 무엇인지 들어볼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대통령실 입장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언론 공지를 통해 "면담 결과에 따라 긴급 브리핑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긴급성을 감안해 대통령실 측이 대기 중이라는 뜻입니다
- 협상 장소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과거 일본 협상 사례처럼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 대표단은 2025년 7월 30일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고, 현지 시각 오후 4시 30분께 면담 장소에 입장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왜 긴급 브리핑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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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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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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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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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인하 여부가 한·미 경제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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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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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율 변화는 수출입 기업, 소비자,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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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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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타결 또는 불발 시, 정부의 공식 입장을 즉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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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 대통령실은 한국 협상단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담 사실을 발표하고, 결과에 따라 긴급 브리핑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협상의 핵심은 한국의 25% 관세율 인하 제안에 대한 내용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SNS에서 직접 언급했습니다.
- 이후 협상 결과가 나오면, 대통령실은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국민에게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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