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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가 글로벌 e커머스업체 아마존의 최대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다. 나흘간의 행사에서 한국 회사 세 곳이 매출 점유율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K뷰티 1세대인 코스알엑스가 주춤했지만 메디큐브와 바이오던스 등 신흥 브랜드가 치고 올라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경제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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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의 인기 제품인 '제로 모공 패드'가 최근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메디큐브의 모회사인 에이피알은 이번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전년 대비 6배 상승한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행사 기간이 늘어난 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높은 성장세로 평가됩니다.

특히 '제로 모공 패드'는 지난해 4월부터 아마존 토너&화장수 부문에서 꾸준히 선두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프라임데이에서는 뷰티 전체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 외에도 '콜라겐 젤리 크림', '딥 비타 씨 패드' 등 메디큐브의 다른 화장품 라인들도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더 나아가 메디큐브의 홈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 역시 '주름&항노화 디바이스' 부문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7개의 제품을 아마존 뷰티 부문 베스트셀링 100위권에 진입시켰습니다.

메디큐브의 이러한 성과는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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