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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와 자두는 혈당지수가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는 과일로, 당뇨병 환자도 적정량 섭취 시 비교적 안전한 과일로 분류됩니다. 아래는 두 과일의 혈당지수(GI)와 당뇨와의 관계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복숭아 (Peach)
■ 혈당지수(GI): 약 42–56 (낮은~중간 GI)
■ 혈당부하지수(GL): 5~7 (1회 섭취 기준, 낮은 편)
■ 특징
- 수분이 많고 식이섬유도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어 혈당 상승 속도가 완만함.
- 천연 당분(과당, 자당)은 포함되어 있지만 혈당에 급격한 영향을 주지 않음

자두 (Plum)
■ 혈당지수(GI): 약 24–53 (낮은~중간 GI)
■ 혈당부하지수(GL): 3~6 (낮은 편)
■ 특징
- 자두는 GI가 매우 낮은 과일 중 하나로, 특히 생자두는 당뇨 환자에게 적합
- 항산화 성분(폴리페놀, 안토시아닌)도 풍부해 염증 조절에도 도움

자두·복숭아의 당뇨와의 관계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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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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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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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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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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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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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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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량 섭취 시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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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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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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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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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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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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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섭취 시 혈당 상승 위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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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두(말린 자두)는 고당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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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시 주의사항
- 생과일 기준으로 적정량(1회 1/2~1개)을 섭취할 경우 혈당에 큰 부담 없음.
- 가공 복숭아(통조림), 말린 자두(프룬)는 당분이 농축되어 혈당 급등 위험 있음 → 당뇨 환자에겐 비추천.
- 섭취 전후 혈당을 체크하여 자신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
마무리하며
복숭아와 자두는 혈당지수가 낮거나 중간 수준인 과일로, 당뇨 환자도 소량 섭취 시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자두는 혈당 영향을 거의 주지 않아 좋은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통조림이나 말린 형태는 당분이 농축되어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환자라면 과일 섭취량을 조절하고, 가급적 식사 중 또는 식후에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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