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발언 요약
■ "을사오적" 선정 필요성
국민의힘이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내부에서 부도덕하거나 책임 있는 ‘을사오적’(기득권층으로 보수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된 인사들) 을 공개 지목하고, 출당·제명·불출마 등 강력한 조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 v.daum.net.
■ 당 혁신위원장 안철수에 기대
“안철수 위원장은 ‘하는 사람’”이라며, 혁신안을 강단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인물로 보고, 혁신위에 전권을 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 친윤계에 대한 비판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 등 친윤석열계가 시간 끌기로 혁신위를 불완전하게 구성했고, 당내 개혁 요구(5대 개혁)는 의원총회도 열리지 않았다며 강도 높게 비판
영상 주요 장면
김근식 교수가 “을사오적 정도는 선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순간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입니다.
해석 및 전망
■ 강도 높은 혁신 요구: 김근식 교수의 표현인 ‘을사오적’은 역사적으로 고종 친정을 무너뜨린 관리들을 지칭하는 극단적 사례로, 국민의힘 내부의 뿌리 깊은 문제를 단죄하자는 메시지입니다.
■ 당내 권력투쟁 신호: 안철수 위원장에게 전권을 인정하고 강공 드라이브를 기대하는 발언은, 당내 권력 균형 조정과 함께 국민의힘의 리더십 재편 흐름을 예고합니다.
■ 향후 전개 주목:
혁신위의 성격과 권한이 확대될지,
지목된 인물들이 실제로 출당·제명·불출마 조치를 겪게 될지,
그리고 이로 인해 중도·보수층 여론이 어떻게 변화할지 향후 정치 지형이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무리하며
이 발언은 국민의힘 내 강한 자성을 촉구하는 논쟁적 메시지로, 혁신위의 향후 운영 방향 및 당내 세력 균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