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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무는 모두 혈당지수가 낮은 채소로,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아래에 두 식품의 혈당지수(GI)와 당뇨와의 관련성을 비교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당근(Carrot)
■당근 혈당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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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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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지수(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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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당근: 약 35 / 삶은 당근: 약 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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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부하(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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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 (소량 섭취 시 혈당 영향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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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와의 관계
- 생당근은 저GI 식품으로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음
- 베타카로틴 풍부 → 항산화 작용, 인슐린 저항성 개선 가능
- 삶으면 GI는 약간 상승하지만 여전히 중간 이하 수준
- 당뇨 환자도 적정량 섭취 가능, 특히 생당근 추천 |
2. 무(Radish)
■ 무 혈당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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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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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지수(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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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25 (아주 낮음)
|
혈당부하(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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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낮음
|
■ 당뇨와의 관계
- 초저GI 식품 → 혈당에 거의 영향 없음
- 식이섬유, 수분 풍부 → 포만감 제공, 식후 혈당 상승 억제
-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의 성분은 항염, 항산화 작용
- 당뇨 환자에게 매우 권장되는 채소 |

당근 무 비교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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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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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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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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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생), 49~55(익힘)
|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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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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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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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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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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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당근 위주로 적정량 섭취 OK
|
자유롭게 섭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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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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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 → 눈 건강, 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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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티오시아네이트 → 항암, 염증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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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를 위한 팁
- 당근은 생으로 샐러드에 넣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무는 날로 먹거나, 국/무침 등으로 활용해도 혈당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 단, 당근 주스는 농축되면서 당분 밀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당근과 무는 모두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 환자에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특히 무는 GI 수치가 매우 낮아 식후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며, 당근은 생으로 섭취할 경우 항산화 성분과 함께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단에 적절히 활용하면 당뇨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참고> 당근 vs 무 영양성분 (100g 기준)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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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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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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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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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 kcal
|
약 18 kcal
|
탄수화물
|
8.2g
|
4.1g
|
┗ 당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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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g
|
2.5g
|
식이섬유
|
2.8g
|
1.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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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
0.9g
|
0.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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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
0.2g
|
0.1g
|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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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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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4g
|
비타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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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풍부 (β-카로틴 약 8,000µg)
|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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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
6mg
|
14~20mg
|
칼륨
|
320mg
|
230mg
|
칼슘
|
33mg
|
24mg
|
※ 요약 포인트
당근:
- 탄수화물, 식이섬유, 베타카로틴(→비타민 A) 풍부
- 눈 건강, 항산화, 면역력 강화
무:
- 수분 많고 칼로리 낮음
- 비타민 C 풍부, 소화 효소(디아스타제) 포함 → 소화에 도움
- 매운맛 성분 이소티오시아네이트 → 항염, 항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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