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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64%로, 긍정 평가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기준으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수행 평가입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평가: 64%
- 부정 평가: 21%
- 의견 유보: 15%

■역대 대통령 취임 초기 평가와의 비교
이재명 대통령의 첫 직무 긍정률 64%는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초기 평가와 비교했을 때 상위권에 속합니다.
- 김영삼 (71%), 김대중 (71%), 문재인 (84%) 보다는 낮지만, 노무현 (60%), 이명박 (52%), 박근혜 (44%), 윤석열 (52%) 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노태우 대통령의 첫 지지율은 29%였습니다.
■ 긍정 평가 이유
- 경제/민생 (14%)
- 추진력/실행력/속도감 (13%)
- 소통 (8%)
- 인사 (6%)
- 외교 (5%)
- 공약 실천 (4%)
■ 지역별 지지율
- 광주·전라 (85%)와 대전·세종·충청 (70%)에서 특히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 서울과 인천·경기 지지율은 각각 62%, 67%였습니다.
- 부산·울산·경남은 56%로 과반이었으며, 대구·경북은 44%로 집계되었습니다.

■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43% (직전 조사 대비 3%p 하락)
- 국민의힘: 23% (직전 조사 대비 2%p 상승)
- 조국혁신당: 4%
- 개혁신당: 4%
- 진보당: 1%
■ 조사 개요
- 조사 방식: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
- 접촉률: 44.9%
- 응답률: 13.4%
- 오차범위: 이 조사는 표본오차를 명시하고 있지 않으나, 통상적인 여론조사 기준에 따라 해석해야 합니다.
-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초기에 국민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민생과 국정 운영의 속도감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보수층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점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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