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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민윤기)가 2025년 6월 23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개인 자산 50억 원을 기부하며 국내 최초로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 치료센터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해당 센터는 그의 본명을 따 ‘민윤기 치료센터’로 명명되며, 치료와 연구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됩니다.
기부 및 설립 배경
- 슈가는 2023년부터 발달장애 치료에 관심을 갖고 관련 전문가들과 교류해왔으며,
- 2024년부터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와 수차례 미팅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
- 2025년 3월부터는 직접 주말마다 자폐 아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료 음악 활동에 참여.
- 연세의료원 역사상 단일 아티스트 최고 금액 기부로 기록됨.
민윤기 치료센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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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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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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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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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내 별도 공간 (지상 3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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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완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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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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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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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억 원 규모 (슈가 기부 + 병원 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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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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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발달클리닉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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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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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아동·청소년 및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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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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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치료-재활-사회적응 교육까지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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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프로그램 (음악 기반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 슈가가 직접 참여한 핵심 프로그램.
◇ 명칭: MIND = Music, Interaction, Network, Diversity
◇ 구성:
- 악기 연주
- 창작 노래
- 감정 표현 글쓰기
- 그룹 내 협업 활동
◇ 목표: 자폐 아동의 정서 표현력 향상, 사회성 발달 유도
◇ 검증: 참여 아동들에 대한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인지·정서·행동 개선 효과 입증 중
◇향후 국제 학술지에 연구 결과 게재 예정
슈가의 메시지
“음악은 제게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수단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같은 힘이 되길 바랐습니다.
이 아이들이 세상과 더 많이 연결되고,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고 참여하겠습니다.” – 슈가
향후 기대 효과
- 국내 최초의 뮤직 테라피 기반 통합 자폐 치료센터
- 슈가의 글로벌 영향력을 활용해 사회적 인식 변화 촉진
- 향후 전국 확장 모델로의 전환 가능성 (다른 병원과의 협업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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