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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영농착수 : 곡물 자급자족, 축구장 700개 규모

기적 소리 2025. 6.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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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축구장 700개 크기의 대규모 곡물생산단지가 본격 가동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밀, 콩, 고구마 등 식량작물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전북일보 250623]

새만금 농생명용지 7‑1공구(800ha 중 499ha)에 조성된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는 밀·콩·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대규모 시범 단지입니다

 

 

주요 내용

1. 시작 배경과 규모

  • 2025년 1월 공모 절차(사전 예고→공고→선정→계약)를 거쳐 추진
  • 3월 민간사업자 공모, 4월 최종 농업법인 3곳 선정(한마음·송주·좋은 일을 더하다),
  • 6월부터 본격 영농 시작

2. 참여 주체 및 구성

  • 한마음 영농조합법인: 일반 법인, 약 239ha
  • 송주 영농조합법인: 청년 법인, 약 137ha
  • 좋은일을더하다: 피해 농어업인·법인, 약 123ha

  • 임대 기간: 최장 10년 보장

3. 운영 목적

  •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곡물의 식량 안보 강화
  • 단지를 식량 자급과 원료곡 안정 공급의 시범 모델로 발전

4. 협력 체계와 기술 지원

  • 농진청, 농어촌공사, 영농법인, 농기계업체 등이 참여해
  • 정기협의체 구성
  • 정밀농업(토양 분석, 데이터 기반 농업)
  • 드론 및 위성 기반 스마트 농업 실현 준비
  • 향후 MOU 체결 예정, 기술 실용화·지속 가능 협력 모델 구축

의의와 기대

항목
설명
첫 사례
개별 법인에 123~239ha 대규모 임대, 국내 최초 모델
정밀농업 전환
ICT·데이터 기반 농업기술 접목, 저탄소 농업 지향
식량·기술 안보
기초 식량 자급율 증대 및 농생명산업 거점화 추진

나아갈 방향

  • 정기 기술 자문 및 현장 애로 대응
  • 간척지에 최적화된 수입대체 작물 확대
  • 스마트농업 기술(드론, 위성 등) 실증 확대
  • 민·관 지속협력체계의 안정적 고도화

마무리하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는 대규모 민간 법인 참여, 정밀농업 기반 구축, 민관 협력 모델 등에서 혁신적 사례로 주목됩니다.

향후 성과에 따라 한국의 식량 자급 기반 확충과 미래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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