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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상황실장에 송기호 변호사 임명

기적 소리 2025. 6.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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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출신 통상 전문가…작년 총선 송파을 출마해 낙선
정보 취합하는 핵심 보직에 ‘최측근’ 임명 안해 주목
당초 정진상 거론됐지만 재판 진행 중이라 배제된 듯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송기호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의 신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송기호 신임 국정상황실장은 6월 13일 공식 임명되어 대통령실에 출근했습니다.


송기호 신임 국정상황실장은 어떤 인물?

송기호 신임 국정상황실장은 통상 전문가로 알려진 변호사입니다.

◇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 경력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국제통상위원회 창립 위원장
-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대표변호사
- 통일부 개성공단 법률자문회의 자문위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 위원
- 중소벤처기업부 일본수출규제 정책자문단 위원
-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을 지역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통상대책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 법률특보
그는 키코(KIKO) 피해 중소기업 소송 대리, 론스타 국제중재(ISD) 정보공개 소송, 한미 FTA 협상 문서 정보공개 소송 등 굵직한 통상 및 경제 관련 사건들을 다뤄왔습니다.​

국정상황실장은 어떤 역할?​

국정상황실은 대통령실의 국정 운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합니다. ​

 

국정상황실장은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다양한 정보(국정원, 경찰 등)를 취합하고 분석하여 대통령의 의사결정을 보좌합니다. 또한, 각종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상황 관리를 총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때문에 국정상황실장은 대통령의 신뢰가 매우 중요한 자리이며, 종종 '실세'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주로 국정상황실장을 맡아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서 국정상황실을 확대·개편하여 그 위상을 강화했습니다.

 

<참고> 문재인 정부 국정상황실장

  •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문재인 정부 초기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 임명되어 '청와대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이진석: 2020년 1월 청와대 조직개편으로 국정기획상황실이 '국정기획'과 '국정상황'으로 분리되면서 신임 국정상황실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의사 출신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한오섭: 이진석 실장 이후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습니다. 2023년 11월 윤석열 정부에서 정무수석으로 승진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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