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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장관급 예우 안 받는다" 의미와 시사점

기적 소리 2025. 11. 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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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그냥 '박진영'으로 활동합니다!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의 소신 발언이 화제입니다.

장관급 예우가 주어지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박진영 위원장은 이를 스스로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왜일까요?

🤔 3개월간의 '고민' 끝에 수락한 위원장직

박진영 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위원장직 제안을 처음에는 3개월 동안이나 고사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가 거절한 주된 이유는 바로 '상근(常勤)'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습니다.

 

"상근이면 월급도 받을 수 있겠지만, 제가 가수 활동도 해야 하고 방송 출연(라디오스타 등)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결국,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끈질긴 설득과 문제 해결 노력 끝에 '비상근' 위원장으로 직을 수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업인 대중문화 활동을 병행하면서 위원회 활동을 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죠.

🙅‍♂️ "난 진보·보수진영 아닌 박진영"

장관급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도 장관급 예우는 거절한 박진영 위원장의 행보는 그의 확고한 정치적 중립성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진보적 정책의 필요성

정부의 간섭이 없으면 부자들에게 유리한 자본주의의 특성상, 힘없는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진보 진영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수적 정책의 필요성

하지만 서민을 '너무' 많이 보호하면 자본가들이 다른 나라로 떠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보수 진영의 정책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박 위원장은 "시대 상황과 다른 나라를 보며 균형 잡힌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신은 어느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저는 그냥 박진영입니다."

이 한 마디에서, 그는 정부의 직책을 맡았지만 여전히 정치적 색깔 없이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분야에서 쌓아온 그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위원회 활동을 펼쳐나가되, 불필요한 논란이나 권위에는 휩쓸리지 않겠다는 단단한 각오가 느껴집니다.


<참고>이 영상은 박진영 위원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해당 직책 제안 과정과 소신을 밝히는 내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박진영 "'장관급' 대중문화교류위 위원장, 3개월간 거절"…제안 수락한 사연 공개('라스')

#박진영 #JYP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장관급예우거절 #비상근위원장 #소신발언 #정치적중립 #균형잡힌시각 #가수겸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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