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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5 AT&T MLS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 : GOAT 메시와의 경쟁에서 승리✨

기적 소리 2025. 10. 2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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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33)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25시즌을 빛낸 최고의 골에 주어지는 'AT&T MLS 올해의 골(Goal of the Year)'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아시아 선수 및 소속팀 LAFC 최초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 환상적인 데뷔골로 역사를 쓰다

손흥민 선수의 수상작은 그가 LAFC에 합류한 뒤 터뜨린 MLS 데뷔골입니다. 지난 8월 24일(현지시간) FC 댈러스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전반 6분에 터진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이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 선수는 수비벽을 절묘하게 넘기며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골대 왼쪽 상단 구석으로 완벽하게 감아 차 넣었습니다. 당시 이 득점은 MLS 공식 채널에서도 "월드클래스 다운 예술적인 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매치데이 30 최고의 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 GOAT 메시와의 경쟁에서 승리

이 상은 전적으로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수상에서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팀 동료인 드니 부앙가 등 쟁쟁한 슈퍼스타들의 골들과 경쟁했습니다.

특히 메시가 현란한 드리블 후 넣은 골이나 부앙가의 아크로바틱한 득점 등 강력한 후보들 사이에서 팬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 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 직역하면 '역대 모든 시대에서 가장 위대한'이라는 뜻이며, 특정 종목이나 분야에서 역대 최고 선수(혹은 인물)를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

'MLS 올해의 골'은 1996년 처음 도입된 이래 아시아 선수가 수상한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2014년에 창단된 LAFC 역시 이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LAFC 선수 최초로 이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며, 또 하나의 '아시아인 최초' 기록을 자신의 커리어에 추가했습니다.

이는 과거 유럽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아시아 선수 최초 EPL 100호골 등을 달성했던 그의 행보와 궤를 같이하며, 북미 축구계에도 깊은 족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손흥민 효과'로 MLS를 뒤흔들다

시즌 후반기에 LAFC에 합류한 손흥민 선수는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1.2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합류 후 LAFC는 서부 콘퍼런스 6위에서 최종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MLS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은 이미 리그의 스토리텔러가 됐다. LAFC는 그와 함께 또 한 번의 황금기를 준비 중"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존재감이 리그 전체에 미친 영향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올해의 골' 수상은 손흥민 선수의 첫 MLS 시즌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는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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