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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대통령 취임식 ‘특별 초청’ 김건희 여사 849명..., 30여 명이 특검 수사 중
기적 소리
2025. 7. 2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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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3개 특검의 수사 대상 가운데 적어도 30여 명이 2022년 5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던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당시 참석자 4만여 명 중 ‘대통령 특별초청’ 대상이 된 2700여 명 명단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건진법사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천 개입 등 사건 관련자들이 포함돼 있었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취임식에 사적 인맥을 대거 부른 건 취임 초부터 논란이었다.
[동아일보 사설 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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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요약
■ 취임식 특별 초청 대상자는 약 2,700명이며, 이 중
- 김건희 여사가 초대한 인원은 총 849명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초대한 인원은 765명
- 나머지는 일부 의원 추천 또는 초청자 미확인자이며, 총계는 약 2,700명입니다
■ 현재 3개 특검에서 수사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수사 대상자 중 최소 30여 명이 이 특별 초청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들 초청 대상자는 공천 개입, 주가 조작, 불법 선물 수수, 인테리어 공사 의혹, 통일교 관계자 포함 의혹 관련 인사 등 다양한 사건과 연관돼 있습니다.
의미 있는 의혹 사례
의혹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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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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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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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 부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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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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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전 회장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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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관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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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건진법사) 관련 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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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 · 투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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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연관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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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특혜 · 불법 청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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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캠프 인연, 특정 지역 개발 사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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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배경 및 맥락
■ 윤 전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사적 인맥 중심의 초청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명단 공개도 초기엔 거부되었습니다 .
■ 동아일보 사설에서도, 이러한 대규모 특별 초청이 이후 특검 수사 대상자들과 중첩된 사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 “취임 초부터 논란이었다”, “나중에 일부만 명단 공개했다”는 점, 그리고
- “30명 이상이 특검 수사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전체 맥락 요약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은 총 4만여 명이 참석했지만, 그중 특별 초청 대상자는 약 2,700명이었고, 김 여사의 초청 인원이 윤 전 대통령보다 많았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지적입니다.
그 중 30여 명 이상이 현재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공천 개입·주가 조작·불법 선물 수수 등 다양한 의혹 사건과 연결된 인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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