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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S라인' 흥행 성공요소와 전망
기적 소리
2025. 7.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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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와 동시에 수위 높은 파격신과 노출 장면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이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성공했다. 단 6부작이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웨이브 드라마 역사상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경제 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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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요소
1. 원작 웹툰 + 파격적 설정
-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붉은 선, 즉 S라인이 보인다’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이 시청자들의 강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 특히 안경을 통한 시각적 구현이 뛰어나 몰입감을 배가시켰습니다.
2. 화려한 캐스팅과 연기력
- 이수혁(형사 지욱), 이다희(선생님 규진), 아린(현흡), 이은샘(선아) 등 배우들의 개성과 섬세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 여러 매체에서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 "강렬한 시너지"라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다음+1다음+1.
3. OTT 플랫폼 전략 × 고강도 연출
- 웨이브는 7월 11일 공개와 동시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새 소비자를 유입했으며, 첫 공개 주간부터 12일 연속 신규 유료 가입 유입 1위를 기록했습니다
- 2주 차에는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 모두 웨이브 드라마 부문 1위로, OTT 최상위 콘텐츠로 올라섰습니다
4. 글로벌 바이럴성
-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동시 공개되며, S라인 필터 및 밈 콘텐츠가 27억 뷰 이상 기록돼 글로벌 관심을 끌었습니다
-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 출품 및 음악상 수상이라는 쾌거도 작품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향후 전망
▶ 후반부 전개와 회차별 몰입도 관건
- 총 6부작이며 3~4회부터 후반에 걸쳐 상승세를 보이는 형태입니다. 마지막 회차까지 서스펜스와 미스터리 전개가 관심의 핵심이 될 예정입니다
▶ 유료 가입 및 구독자 유지 효과
- 이미 공개 후 12일 연속 유입 1위, 가입 견인 효과 탁월이라 웨이브 입장에서는 미드레인지 이상의 성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 후속 글로벌 진출 가능성
- 바탕이 되는 밈 콘텐츠의 확산력 및 칸 페스티벌 수상 경력은 해외 플랫폼과의 협업, 라이선스 판매 가능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웨이브의 오리지널 흥행 공식 지속
- 웹툰 IP + 차별화 설정 + OTT 맞춤 고강도 연출이라는 공식을 이어갈 수 있는 사례로, 향후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웨이브 『S라인』은 이미 7월 11일 공개 시작 후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으며, 후반부 완결까지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지한다면 국내외 OTT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S라인’은 기존 로맨스·미스터리 장르의 공식을 비틀며 OTT 시대의 흥행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후반부 전개와 시청자 만족도가 향후 성공의 핵심이 될 전망이며, 웨이브의 오리지널 전략 강화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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