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에 에이슬립의 수면분석기술 ‘슬립트랙’ 도입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에 에이슬립의 수면 분석 기술 ‘슬립트랙’이 도입된다. 24일 에이슬립은 이 같은 업무협약을 카카오헬스케어와 맺었다고 밝혔다. ​ 슬립트랙은 스마트폰만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자동 측정·분석하는 AI 기반 기술이다. 워치나 링 같은 별도 기기 없이 스마트폰을 침대 가까이에 두면 수면 시간을 자동 기록하고, 얕은 잠이나 렘수면을 비롯한 세부 수면 단계를 분석한다. [매일경제 250725]

​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왼쪽)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에이슬립

​

주요 내용

​

슬립트랙(SleepTrack) 기술 요약

• 스마트폰을 침대 가까이에 두기만 하면, 별도 웨어러블 없이 수면 데이터 자동 기록
• 얕은 잠, 깊은 잠, 렘수면 등 세부 수면 단계까지 인공지능으로 분석
• 병원 수면다원검사 대비 약 94%의 정확도를 최근 연구에서 확인

​

파스타(PASTA) 앱과의 결합

• 슬립트랙이 탑재되면서 파스타 하나로 수면, 혈당, 체중,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과 식사 데이터까지 통합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가능
• 수면 데이터가 자동 기록되며, 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예측·관리 조언이 고도화됨

​

양사 협력 체계

• 2025년 7월 23일 성남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 향후 임상 연구, 공동 마케팅, 디지털 헬스 임팩트 확대 등 심화된 협업 계획 포함

​

의미와 파급 효과

• 슬립테크가 실생활 헬스케어로 확장됨: 별도 장비 없이 수면 상태를 측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 크게 증가
• 헬스 플랫폼의 진화: 식사, 운동, 스트레스에 이어 수면까지 더해지며, 파스타는 더욱 정밀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앱으로 진화
• 만성질환 관리 고도화: 혈당, 비만뿐 아니라 수면 질도 함께 분석됨으로써 케어의 정확성과 효과 향상 기대

​

참고로, 현재 에이슬립의 슬립트랙은

•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 삼성생명 헬스 앱 ‘더헬스’,
• 경동나비엔 숙면 매트, 현대건설 스마트홈 시스템 ‘Hey, Sleep’,
• 전문가용 수면무호흡 선별 기기 앱노트랙(ApnoTrack) 등 다양한 파트너 플랫폼에도 이미 적용되어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

에이슬립의 슬립트랙이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 앱에 도입됨으로써, 웨어러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정밀한 수면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 통합 플랫폼 구현에 한 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

요약정리

항목	내용
기술명	슬립트랙(SleepTrack)
기능	스마트폰으로 수면 시간 및 단계 분석 (얕은/깊은/렘)
정확도	병원 수면다원검사 대비 약 94%
탑재 서비스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PASTA) 앱
목표	수면 데이터를 통한 만성질환 예측·관리 고도화
협업 일정	2025년 7월 23일 MOU 체결, 앱은 하반기 중 적용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