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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사랑꾼’ 신홍균 선생님 : 뜨겁게 사랑하는 노부부

기적 소리 2025. 7.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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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사랑꾼’ 신홍균(100) 선생님이다. 100세까지 산 인생 남 눈치 볼 것도, 망설일 것도 없어 보였다. 인터뷰 내내 아내와 애틋하게 눈을 마주했다. 백년해로(百年偕老)를 꿈꾸기에 늦지 않은 나이다.
[출처:중앙일보 250723]

신홍균 선생님 부부

사랑이 묻어나는 100세의 러브스토리

  • 최근 미주중앙일보·중앙일보 등 언론에서 ‘사랑꾼’으로 소개된 신홍균(100) 선생님은 90세에 미인대회 출신으로 17살 연하인 아내와 재혼해, 10년째 깊은 애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 촬영 중에도 서로 눈 마주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백년해로를 꿈꾸는 모습이 화제가 됐어요

일상의 로맨스는 ‘시장 데이트’부터

  • 두 분은 매일 시장을 함께 다녀오며 손을 꼭 잡고 데이트를 즐기고, 집 안에서도 함께 TV를 보며 소소한 스킨십을 나누며 매일을 데이트처럼 보낸다고 합니다.
  • 신 선생님은 아내의 반찬을 직접 옮겨 담아주고, 잔이 비면 채워주는 등 세심한 돌봄을 아끼지 않는 ‘진짜 사랑꾼’이십니다 .

사랑이 건강을 만든다

  • 신홍균 선생님은 한때 척추가 100조각으로 부서졌지만, 운동과 사랑 덕에 회복했다며 “사랑도 건강해야 가능하고, 사랑하면 건강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 아내에게 칭찬과 사랑의 말을 끊임없이 건네며 스스로의 삶도 더욱 풍요롭게 가꾸고 있죠 .

제자들이 증언한 따뜻한 스승

  • 47년 동안 초등 교사로 일한 신 선생님은 교장도 지내며 제자들에게 사랑받았고, 90세가 가까운 제자들이 100세의 스승을 위해 ‘100수 잔치(상수연)’를 열기도 했습니다
  • “제자들이 여전히 스승의 품을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제지간의 혈근한 정과 존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신홍균 선생님의 이야기는 나이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다 늙어서 주책?”이라며 웃으면서도, 사랑하는 아내를 향한 따뜻한 눈길과 행동으로 사랑은 나이와 무관함을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제자들과의 긴 인연은 그의 인품과 삶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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