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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5억원으로 한국 인기 콘텐츠 싹쓸이 : 박보검, 이정재 등 출연료

기적 소리 2025. 7. 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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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소문이 아니다.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3억~5억원을 주며 한국 인기 콘텐츠를 싹쓸이한 넷플릭스가 올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게임’, ‘폭싹 속았수다’ 등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덕에 얻는 성과를 고려하면, 수억대 출연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평가다. [헤럴드경제 250720]

넷플릭스가 최근 한국 드라마 주연 배우들에게 회당 3억 ~ 5억원 수준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략 덕분에 한국 인기 콘텐츠를 싹쓸이하고, 2025년 2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냈다는 평가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촬영 모습 [SNS]

 

넷플릭스의 고액 투자 전략

회당 출연료 3억~5억원 지급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들의 주연 배우 출연료는 이 범위에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 OTT들은 이 수준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분기 실적 견인

이런 과감한 투자가 ‘오징어게임’, ‘폭싹 속았수다’, ‘중증외상센터’ 등을 통해 2025년 2분기에 넷플릭스 매출·영업이익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입니다

배우별 최근 출연료 현황

배우
회당 출연료 (KRW)
해당 작품
김수현
약 3억 ~ 5억
‘눈물의 여왕’, ‘Queen of Tears’ 등
박형식
약 5억
‘닥터 슬럼프’
박보검·IU
각 5억
넷플릭스 ‘귤의 맛’ 등 계획 중
이정재
약 10억 (1억 KRW는 약 14억 원)
‘오징어게임’ 시즌2
 

또한, 일부 톱스타는 회당 최대 10억원(미화 100만 달러)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넷플릭스가 상한선을 두고 4억원 안팎으로 조율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OTT 전쟁과 제작 생태계 변화

국내 OTT 대응 불가

티빙, 웨이브 등은 넷플릭스의 자금력을 따라갈 수 없어 한국 콘텐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작 편수 감소

드라마 제작 편수가 2022년 약 141편 → 2025년 약 80편으로 줄어드는 등 고제작비 여파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넷플리스의 출연료 상한선 정책

제작비 통제를 위해 “회당 최대 4억원” 선에서 출연료를 제한하는 정책이 시행 중입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촬영 모습 [사진, 넷플릭스]

마무리하며

  1.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를 위해 배우 회당 3~5억원, 톱스타는 5~10억원까지 과감히 투자
  2. 이 전략은 2분기 실적 호조와 콘텐츠 글로벌 인기 견인에 효과를 발휘
  3. 그러나 국내 OTT와 제작사에는 부담이 가중되고, 제작 여건 악화로 이어짐
  4. 최근 넷플릭스는 출연료 상한선(4억원 수준)을 설정하며 비용 관리에 나서는 중

이처럼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싹쓸이’ 전략은 배우 몸값 인상과 작품 퀄리티 향상에는 긍정적이나, 국내 OTT와 제작 시장에는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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